사람은 각자의 기질과 성격을 갖고 있고,
이 기질과 성격은 천성적으로 타고 나는 부분도 있지만,
환경에 의해 후천적으로 변형되어지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매우 활발하고 사교성도 좋고,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의 사회성도 좋았던 아이가
언젠가 부터 대화가 줄고, 사람 만나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표정에서 어딘가 어두운 그림자가 보이는 등
어려서 알던 친구가 시간이 흐른 후에 만나게 된 경우,
사뭇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친구의 성격을 판단해본다면,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은 사람이 맞을까요?
아니면, 과묵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사람이 맞을까요?
또는 그냥 현재의 상태를 그 사람의 모습이라고 보는게 맞을까요?
이렇게 나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의 타고난 성격과 기질을 갖고 있듯이
또 저마다의 다양한 환경 속에서
성격이 다듬어지기도 하고, 변화되어가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숙해져 가게 됩니다.
이러한 성숙의 단계를 거치다 보면,
내 성격이 스스로도 판단이 잘 안될때도 있기 마련인데요.
예전에는 이런 성격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닌 것도 같은 생각..
성격 및 기질검사(MMPI, TCI),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살아가게 됩니다.
고려하지 않았다기 보다는
고려할 만한 교육 환경이나 기회를 가져 보기 어려워
자신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한채,
어찌어찌 살아오다보니 지금의 삶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요.
그래서 당장의 현실에 쫒겨 자신의 성격이나 기질보다는
무엇이든 기회가 오면 우선 잡고 보자는 식으로
전공을 택하거나 직장을 선택하게 되어
결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질 및 성격검사는 이렇듯 인생의 첫 단추를 잘 꾀기 위해서라도,
향후 진로와 직장을 선택하는데 있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봄으로써,
내 적성과 관심 성향이 어떤 분야에 적합한지를 알고,
멀지 않은 미래를 계획해 본다면,
삶의 질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자녀의 성격과 기질 파악은 필수!
부모님들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기도 하는데요.
나 조차 돌아 볼 여유 없이 살아오면서
어느새 자녀가 생기고, 언제 이렇게 컷나 놀라면서
점점 커가는 자녀의 모습을 보고 있다보면,
내가 낳은 자식인데도 아이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지요.
때로는 내 맘같지 않게 행동하거나,
부모 자식 간의 대화가 불편하게 느껴지거나,
툭하면 잔소리를 하게 되고,
공부보다는 엉뚱한 것에 관심을 갖는 것 같은 자녀로 보이거나,
가족간의 관심사가 서로 달라 의견충돌이 생기는 등의 갈등으로 인해
결국 부모 자녀간에 갈등의 골만 깊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부모가 된 나 자신도 어린시절 사춘기라는 시절을 겪었을텐데,
그 시절 기억 속에 부모님의 마음은 헤아려 본 적이 없다보니,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된 입장에서 사춘기 자녀를 마주하고 있다보면,
감정이 앞서서 부모 자녀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경우도 잦아지기 마련이지요.
나 자신이 어렸었던 그 때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당황스럽고, 난감해하셨을지.. 같은 상황에 처해져서야
자녀의 양육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지요.
아이의 꿈이 무엇인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의 성향에 맞는 훈육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화하며, 올바르게 접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은 이러한 것에 서툴거나,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자녀를 다그치기만 하게 됩니다.
때로는 자녀의 성적이 좋지 않거나,
삐뚤어진 듯한 모습을 보게 되면,
자녀 앞에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며 화를 내거나,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툰 부모님의 양육, 훈육방법으로 인해,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서로에게 마음의 상처를 안기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밖에 없지요.
성격 및 기질검사는 이러한 부모와 자녀사이에서
충돌되는 악순환의 원인을 찾아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부분을 이해하고
개선, 배려할 수 있게 될 수도 있고,
자녀의 기질을 조기에 파악하여
진로의 방향을 보다 수월하게 설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커플, 예비부부, 부부에게도 필요한 성격 및 기질검사(MMPI, TCI)
인생에 있어 큰 변화를 맞이해야 하거나
무언가 결정 또는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되면
불현듯 진지하게 떠오르는 생각과 고민들이 생기게 되지요.
'결혼하는 상대와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이 생기지는 않을까?'
'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성격일까?'
'나에게 맞는 직업, 내가 어떤 일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등의 고민을 하게 될텐데요.
때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저 사람 성격 왜 저렇지?',
'나는 저 사람의 행동이 이해가 안 돼'
라며 성향의 차이로 갈등을 겪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럴 때 그 사람에 대한 성격을 이해하고 보시면
상대방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고
개인의 성장은 물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 커플에게는
성격 및 기질검사가 더욱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데요.
상대방을 좀 더 이해하게 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 원만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성격기질검사를 문의하시는
예비부부나 커플들이 증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부부는 서로 잘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와 배려를 통해
조금씩 맞춰가는 삶을 살아가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사소한 갈등의 골이 깊어져
결국 심각한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성숙한 커플, 부부로서 행복한 만남과 삶을 위해서라도
현재의 갈등이 서로 다름으로 인한 것이라 생각이 드신다면
한 번쯤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기질검사/성격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
1. 자신을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나 본성, 내면, 성향 등을 모두 모른다는 것이며,
이는 자아정체성의 확립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자기 성격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가족이나 친구, 조직, 사회 감정 등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므로
먼저 자신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이를 타인에게 적용하게 될 수 있어
대인관계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하거나 극복할 수 있습니다.
3.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
성격을 모르면 경제, 사회, 역사, 부의 흐름 등
중요한 삶의 맥락들을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작게는 우리의 이익과 결부된 이직, 승진 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기질검사, 성격검사 특징
- 전 연령대를 포괄하는 체계적인 검사
- 동일한 개념의 기질/성격 차원을 만 3세부터 60대 이상까지 평가 가능
- 각 연령대에 적합한 문항과 규준 사용
- 개인의 인성 발달을 전 생애적으로 탐색 가능
기질검사, 성격검사는 위와 같이 연령대에 맞게 문답이 진행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상관없이 검사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개인의 인성과 발달을 확인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보실 수 있습니다.
TCI검사, MBTI검사,MMPI검사 역시 각 연령에게 맞는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 후 상담을 통해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분석하여
앞으로 어떤 설계를 하면 좋은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격 및 기질검사(MMPI, TCI) 나를 제대로 알아보는 방법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아직까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어떠한 선택을 할 때마다 갈팡질팡하시고 있거나,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검사를 통해서 사람들과 사회를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검사에서 상담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검사를 통해서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고,
자신이 과거에 이러한 행동을 했던 이유에 대해 이해하게 되며,
나의 기질과 성격을 바로 알게 될 수 있다면,
앞으로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더 없이 값진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이나 부부, 가족 관계에서는 나를 비롯하여,
상대방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면,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되어,
서로 조심해야 할 것이 보이게 되고,
왜 나와는 다른 생각이나 반응을 보이는지 알게 됨으로써
관계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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