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소풍이야기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의 자세 [부천,인천,부평가족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2018.03.22 23:37조회 수 2926

사춘기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은 

자녀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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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동상담센터] 마음소풍 '아동사춘기/청소년사춘기'
 

 

흔히 사춘기 학생들을

'중2'병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춘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까지 이르는데요,

이때는 부모와 말을 섞지 않으려고 하거나

부모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사춘기 학생들에게도

예민한 시기이지만

부모님들도 무척 힘든 시기입니다.

 

혼내거나 달래거나 할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사춘기!

 

이 시기에는

올바른 사춘기 대화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사춘기 대화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 텐데요,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부모의 자세와 사춘기 자녀의

올바른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 두 가지 중 하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대화를 이어가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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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대화법 부모의 자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부를 때

강압적인 말투로 '우리 말 좀 하자'

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이러한 말투와 행동은

사춘기 학생들에게 반감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어색하지 않도록

일상적인 주제로

대화를 이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판단하고 가르치는 것은

잠시 넣어두고 아이들이 왜 그런 생각을 했고

행동을 하는지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태도를 보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마냥 어린이가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처럼 취급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자녀의 태도가 달라지는 것은

부모를 결코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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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대화법에 필요한 것은

부모의 자세뿐만이 아닙니다.

 

자녀의 자세도 필요한데요,

대화를 할 때 부모님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셔야 합니다.

 

물론 그 선입견이

들어맞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왜 그렇게 부모님이 말씀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잘 모르는 10대의 이야기들,

알아듣지 못하는 것들은 회피하지 말고

차근히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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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아이들과 말을 많이 하고

친구처럼 지내면서

아이들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이상적인 그림은 흔치않습니다.

 

아이가 부모와 친구처럼 지내는 것을

아이 당사자는 원치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이와 부모는

기본적인 경계선은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아이는 부모님에게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서로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또한 매우 이성적이지만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부모도 아이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아이를 보낼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독립심을 길러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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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아이들은 부모와의 소통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사춘기 시기에는 무언가 뛰어넘을

대상을 찾게 되고

그 첫 대상이 부모를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이 안된다고 해서

부모님은 절대로 좌절하지 말고,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시기의 자녀를 이해하게 된다면

아이는 좀 더 성숙하고 발전한 모습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시간을 가지고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바라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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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며,

올바르게 다가가는 방법을

찾아보려는 노력의 시작!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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